어느새 굳게 닫혀버린 내 맘 不知何时牢牢关上的我的心
뿌옇게 흩어져버린 꿈 空蒙飘散而去的梦
바람에 실린 맑은 향기처럼 像载入风中的清澈香气般
그대기억도 지워진다 你的记忆也被抹掉了
술에 취한듯 어지러운 내 맘 醉酒般晕眩的我的心
하얗게 사라져버리길 白白地消失掉
강물에 흘린 꽃잎따라 随江水流去的花瓣
정처없이 나도 가보려나 四处漂泊我也随之而去吗
아련한 추억으로 날 감싸고 把我当做模糊的回忆包起
서글픈 가락에 취해 멍을 달랜다 沉醉在惆怅的曲调中抚慰伤痕
세상 끝자락에 멀리 던져진 몸 被远远抛在世间边缘的身体
저 하늘이 슬피도 우는구나 那天空也悲伤地哭了啊
스치는 바람에 내 님 소식 전해지려나 随着掠过的风会把我郎的消息带给我吗
텅 빈 가슴에 온통 깊은 한숨만 空荡的内心只有深深地叹息
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坚韧的指尖又重新起舞微笑
시린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吞下冰冷的眼泪再次微笑
부는 저 바람이 내 님 내게 전해주려나 吹过的风会把我郎带给我吗
억센 파도에 꺾인 이 내 마음을 在强劲的波涛中被折断的我的心
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坚韧的指尖又重新起舞微笑
시린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吞下冰冷的眼泪再次微笑
- Jun 13 Mon 2011 10:57
金信雅-戀情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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